김 총리는 “동두천시로 반환된 첫 미군기지로서 대학 캠퍼스와 공원 조성 등을 통해 동두천시의 발전을 열어갈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느 최근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을 비롯한 미군기지 환경오염 논란에 대해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과학적이며 투명한 조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철저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금년 내 국도3호선 대체도로 임시개통 ▲복합화력발전소 조기준공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조기개통 등을 적극 지원하고 총리실 동두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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