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30% 확대된 200개 관련사, 600여 부스 규모다. 예상 관람객은 약 2만여명(킨텍스 추산).
다양한 국내외 공공분야 기관 및 기업의 참여와 함께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 한국도로교통협회 구조·교량 세미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신기술제도 설명회 등 정보 창구 역할도 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현재 모집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 공공분야 초청은 물론, 코트라를 통한 해외 공공분야 바이어 초청을 추진, 참여 기업에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 담당자인 박영균 킨텍스 과장은 “규모와 내용 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로교통산업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라며 “그 동안 축적된 국내 건설기술 노하우와 엔지니어링,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노리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031-810-8145(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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