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보해양조 임건우 대표이사 사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3 1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보해양조는 23일 임건우 대표이사 회장이 사임해 임건우, 임현우 대표 체제에서 임현우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임 회장은 보해양조 창업주인 고(故) 임광행 회장의 장남으로 1985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으며 임광행 회장의 3남인 임현우 대표는 2005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가 지난 5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보해양조는 2월 중순 영업정지된 보해저축은행의 대주주로, 보해저축은행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법적 보호한도 외 예금액을 책임지라는 요구를 받아 왔다.

또 검찰은 지난 17일 임건우 회장 자택과 보해양조 본사, 경기 용인 지점 등을 압수수색하고 보해양조와 임 회장 측에 은행 자금이 불법적으로 흘러갔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