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경부에 따르면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최근 20여개의 업종별 단체와 20여개의 공기업·준정부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 휴가철에는 해외관광 출국자 사상 최대와 같은 뉴스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가능한한 해외 보다는 국내 휴가를 즐기자고 말했다.
또 각종 회의 역시 글로벌 경영 등을 명분으로 외국에서 열지 말고 국내에서 열어 지경부 관련 기관들이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자고도 했다.
그는 또 공직기강 확립에 위해 자기혁신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관련 지경부 관계자는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 서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되, 대체로 직접적인 세제 혜택 같은 것은 배제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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