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은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Why전용앱'(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초에 출시한 e-Book은 아이패드에서 예림당 앱을 통해 Why시리즈를 볼 수 있었지만, Why전용앱은 한 번에 검색 및 구매가 가능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 기존 PDF 형식의 1차 e-Book에 동영상과 교육정보, 학습정보, 문제집 기능이 추가됐으며 질문게시판을 통한 Q&A 서비스 등 독자와 소통하는 서비스 콘텐츠 개념으로 1.5세대 진화한 e-Book 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2차 멀티미디어 e-Book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3분기 출시 예정이며, 50권이 1차로 모두 완간 되면 다각화된 비즈니스모델과 마케팅 채널을 통해 매출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Why전용앱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고 싶은 도서의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권당 5.99달러(한화 6400원)로 현재 Why 과학시리즈 20권이 등록됐으며 3분기 50권 완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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