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4일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여대와 서울의료원의 상호 발전과 의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하여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관련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술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병원 실습 및 현장 교육을 지원받으며 의료서비스 이용에서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시설ㆍ장비ㆍ학술자료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강좌 개설 및 학술행사에서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의 이광자 총장과 서울의료원 유병욱 원장, 서울여자대학교 박경원 교무처장과 이미식 기획정보처장, 정동선 사무처장, 류기현 산학협력단장, 서울의료원 최진호 행정부원장과 이금영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