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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화원, 中 샤먼(하문)>샤먼항공으로 중국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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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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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화원, 中 샤먼(하문)>샤먼항공으로 중국떠나기

샤먼 항공의 기내식, 6월 현재 닭볶음 밥과 해물볶음 밥
두 종류로 나오며 반찬으로 김치가 나와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중국 하문 공항 게이트, 한국어 안내방송은 전자음이라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 게이트가 바뀔 때를 대비해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중국 하문 공항의 탑승 게이트의 흡연실. 중국 탑승객
검사는 철저하다. 라이터 소지는 불법이지만 성냥은 가능
하다. 라이터가 장착된 테이블이 있다.

[샤먼=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샤먼으로 떠나는 항공편은 샤먼 항공과 대한항공 노선이 있다. 샤먼 항공은 수·금·일 운항하며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인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항공 안내와 스튜어디스가 한국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으며 비용가격을 따져 이용해볼 만하다. 이동시간은 약 3시간.

샤먼이 아열대기후로 보통 33~36℃ 더운 날씨 탓에 탑승 시 물수건과 생수를 나눠 준다.

이후 간식으로 땅콩을 주며 식사로는 6월 현재 닭볶음 밥과 해물볶음 밥 2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내식에 김치가 반찬으로 나와 한국 관광객에 대한 배려를 엿볼수 있다. 고추 양념도 나와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혹시, 중국 음식이 맞지 않는다면 같이 나오는 빵과 버터로 간단한 요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8년 연속 세계 1위 맥주생산국인 중국답게 맥주 맛도 일품이다.

 

△샤먼항공(MF)
인천-샤먼 20:55-22:45(수·일 운항)/21:45-23:35(금 운항)
샤먼-인천 16:20-19:55(수·일 운항)/17:10-20:45(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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