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ITSM을 도입한 뒤, 비즈니스 중요도에 따라 차별화된 IT서비스의 가용성 측정 및 관리 기준을 수립해 IT와 비즈니스 연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간 장애건수가 ITSM 도입 이전 대비 90% 이상 감소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냈다.
동부화재의 ITSM시스템을 개발ㆍ운영하는 동부CNI는 자체 ITSM솔루션인 코리아원 ITSM 마에스트로를 활용해 그룹관계사, 인천공항공사, 방위사업청, 금융결제원 등의 ITSM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ITSM을 주관하는 이갑훈 동부CNI 연구소 상무는 “동부CNI ITSM의 강점은 금융·공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적용을 통해 검증된 비즈니스 친화적 프로세스와 다년간의 ITSM 적용 및 개선 경험에서 비롯된 변화관리 역량”이라며 “ITSM을 조직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솔루션이 아닌 IT서비스를 잘 아는 전문기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