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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
정엽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엽의 집은 모던한 가구와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마치 로맨틱한 까페 분위기를 연출, 리포터 지영이 감탄하기도 했다.
정엽은 액자들이 벽에 세워져 있는 것에 대해 "내가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한 것 같지만 사실 그냥 바닥에 놓은 거다. 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벽을 뚫으면 안 되서 그냥 내려놓은 것이다"라고 설명해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진 정엽의 침실 공개. 뮤지션답게 오디오와 악기들이 갖춰져 있는 가운데 침실 한켠에 햇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튼이 설치돼 있었다. 정엽은 "곡 작업을 하다보면 밤낮이 바뀐다. 보통 해뜨면 잠을 자기 때문에 암막 커튼이 있어야 한다"며 "불면증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자신을 둘러싼 편견과 소문에 대해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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