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4일 오전 5시께 의정부시내 모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종업원 혼자 있는 편의점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범행 장면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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