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총출동,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한류를 주도하는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가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 중인 K-POP 열풍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열린다.

참여 그룹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2ne1, 비스트, 샤이니, 포미닛, 2AM, SG워너비, F(X), 씨엔블루,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티아라, 미쓰에이, FT아일랜드, 손담비 등 국내 가요계 톱스타들이 무대에 선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프랑스 현지에서 단체 예약이 들어오는 등 해외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팬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문의 1566-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