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비씨카드 마케팅 부문장 안병수 상무, DMZ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씨너스 이채와 파주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비씨카드 회원들은 이번 영화제의 관람권 및 헤이리 마을과 파주 출판도시의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비씨카드의 라운지 홈페이지(http://loung.bccard.com)를 통해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수 비씨카드 상무는 "그 동안 비씨카드는 공연위주의 문화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했지만,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생활 혜택을 비씨카드 회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현 DMZ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비씨카드와 함께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DMZ 다큐멘터리영화제는 비씨카드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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