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인천시장으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강화문화유산 답사는 송 시장이 취임 이후 인천을 부각할 수 있는 부분이 강화군 지역에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유산인 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온데 따른 것이다.
이번 답사는 인천시 문화재위원, 인천발전연구원장, 인천관광공사사장, 시의회 의원,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동행해 고려궁지, 고려 고종 홍릉 등 고려 왕릉 4곳, 선원사지, 이규보 묘, 갑곶돈대, 강화역사박물관 등 10여 곳을 둘러봤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답사를 통해 시 정책입안자들이 문화재위원 등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재 입안한 문화재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해 수정 및 보완하는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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