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에비앙 마스터스,2013년부터 여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1 0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스 완전 개조하고, 상금 늘리며, 출전선수 톱랭커로 제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LPGA투어 대회 에비앙 마스터스가 2013년부터 여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로 치러진다.

미LPGA투어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프랑크 리부 프랑스 다농그룹 CEO가 에비앙 마스터스를 메이저대회로 승격해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농그룹은 세계적 식품 기업으로 생수 에비앙을 판매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회는 2013년에 ‘더 에비앙’으로 명칭을 바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치러진다. 매년 9월 둘쨋주에 열린다. 현재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US여자오픈,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4개로 구성됐다.

두 사람은 또 에비앙 마스터스GC를 완전히 개조하고, 출전선수도 세계적 톱랭커로 제한하며, TV 중계 등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상금도 현재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에비앙 마스터스의 올해 총상금은 325만달러로 US여자오픈과 더불어 투어 대회 가운데 최고액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청야니, 크리스티 커, 수잔 페테르손, 캐리 웹 등 투어의 간판선두들도 참석했다.

한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는 4개이나, 챔피언스투어(시니어골프) 메이저대회는 5개(트러디션, 시니어PGA챔피언십, 시니어브리티시오픈, 시니어US오픈, 시니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