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한국예탁결제원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사진)를 이달 7일자로 예탁원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1952년생으로 마산상고.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2007년 우리은행 부행장·우리기업 사장·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우리투자증권 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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