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랄라가 이끄는 '마이티 네팔(Maiti Nepal)' 재단은 199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인신매매 당하는 네팔 여성 1만2000여명을 구해내 이들을 교육하고, 자립을 돕고 있다.
코이랄라는 '네팔의 어머니', '네팔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CNN에서 '올해의 영웅(Hero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덕성여대는 연 2회 해외봉사단을 모집해 네팔·캄보디아·중국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해가는 과정에서 코이랄라 이사장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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