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스케3' 손예림[사진: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케이블채널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에 출연한 손예림 양이 유명 기타리스트 손무현의 조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무현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수록된 김완선 5집 앨범 제작을 맡았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 영화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손예림 양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슈스케3에 출연해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손 양은 이날 방송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려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애가 블루스가 있다"면서 "어린 친구에게 소름끼치는 느낌은 처음 받아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심사위원인 정엽과 싸이는 눈시울을 붉혔다.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