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의 아랍연맹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22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가자지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오는 27~2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 양측 당국자들과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이스라엘 남부에서는 연쇄 테러가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곧바로 가자지구를 보복 공습해 18~19일 이틀간 1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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