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방문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1사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디트로이트의 선발 투수 덕 피스터와 상대한 추신수는 4번째로 들어온 체인지업을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123m짜리 아치를 그렸다.
지난 5월 14일 시애틀전 솔로 홈런 이후 석달여 만에 터진 시즌 6번째 홈런이다.
클리블랜드는 3회 말 현재 1-4로 뒤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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