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는 명품정육 및 영광굴비세트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만원∼8만원대로 실속 있게 구성됐다. 실제로 오디선물세트(3만원), 무항생제 그린팜선물세트(9캔, 4만2천원), 천연조미료 3종세트(2만6천원) 등 저렴하고도 알찬 선물세트를 대거 마련됐다.
특히 추석선물로 가장 많이 찾는 과일류의 경우, 산지 사전계약 등을 통해 친환경 명품혼합 과일세트(6.5kg)를 8만8천원, 저농약 사과(5kg) 및 배세트(7.5kg)를 각각 6만5천원·6만2천원 등 시중가 대비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몬테스사의 한정판 와인세트(2본입, 7만4천원)를 비롯해, 모기업인 동아원이 미국 나파밸리 현지법인을 통해 생산해 G20정상회의 만찬주로 선정됐던 와인 '온다도로'(45만원/750ml, 27만5천원/375ml)와 '바소'(15만원/750ml)도 특별 판매되고 있어 의미 있는 선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해가온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가장 많이들 찾는 과일세트의 경우, 잦은 비피해로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사전예약을 통하면 보다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