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등에 따르면 NYSE유로넥스트, 나스닥OMX그룹 등 뉴욕 증권 시장을 운영하는 4개 회사는 28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허리케인의 피해가 크지 않다면서 "월요일에 정상적으로 시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아이린'이 맨해튼을 거쳐가 최악의 경우 뉴욕 증권시장이 1985년 이후 처음으로 날씨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운영 회사들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지만, 다행히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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