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오늘의 프랑스 미술'전시 참여작가인 시프리앙 가이야르와 협업한 '데스니안스키 레이온'의 영상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다.
유럽 전역에서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쿠드람은 시프리앙 가이야르와의 협업 작품 <데스니안스키 레이온>의 음악을 작곡했고, 이 작품은 2007년 바젤 아트페어에서 인지도를 얻어 2009년에는 런던의 테이트모던과 뉴욕의 뉴 뮤지엄에서 공연을 하며 이후 유럽전역에서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일렉트로닉 로맨틱 오페라’라는 평을 받았다.
이 날 공연은 ‘수백 명을 위한 팝이 아닌 수백만 명을 위한 팝’을 지향하는 쿠드람의 모토와 같이 시공을 초월한 공감각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나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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