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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티셔츠 출처 |
29일 한 네티즌은 하하의 트위터를 통해 "재형이 형이 입던 옷 이 꼬마 거였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드라마 장면 중 한 아역배우가 걸스카우트라고 쓰여진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우천시 취소 특집' 때 게스트로 출연한 정재형이 입었던 티셔츠와 똑같은 것으로 이날 MC 유재석이 소품실을 찾아 멤버들이 입을 아동복을 골라 입혔던 옷이다.
당시 정재형은 노란색 아동용 걸스카우트 옷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하하는 "이걸 또 찾았어요?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태호PD는 "'욕망의 불꽃' 첫 회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이거 알고 입힌 거 아냐?"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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