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터넷서점 부분이 신설된 지난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세번 째다.
인터파크도서는 조사대상 4개 인터넷서점(인터파크도서,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중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구축 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넷서점은 편리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급속하게 성장 해 업종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4점이나 상승하며 급격한 향상을 보인 산업군으로 부상했다. 인터넷서점 부문의 모든 구성 요인이 상승폭을 보였고 그 중 마케팅활동·브랜드 이미지·구매의도가 각 6점씩 상승함에 따라 인터넷서점 NBCI의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미국의 공인 독서 능력 지수인 ‘렉사일 지수 도입’, ‘공부의 신’ 공부법 컨텐츠 제휴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브랜드 경쟁력의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경제적인 혜택 외에도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다양한 방식의 추천 서비스 등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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