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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텃세 고백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특으로부터 텃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규현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지 않았다"면서 "2개월 정도 했을 때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텃세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사무실에 들어간 지 이틀째 단체로 보기도 힘들다는 슈퍼주니어와 대면했다"며 "고개를 까딱 거리며 '안녕하세요'라고 하자 이특이 '인사 그렇게 하는 거 아니거든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이특이 라면을 끓여오라고 했다"며 "13인분을 끓여 본 적이 없어 물 조절을 실패해 또 한 번 혼났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특은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도 가능하다"며 "그만큼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슈퍼주니어, 최민수, 임수향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임담을 펼쳤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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