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외환銀“하이닉스 M&A 예비실사 1주간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2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이닉스 M&A 관련 예비실사가 1주간 연장됐다.

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하이닉스 M&A 관련 예비실사는 7월 25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기한이 도래했으나 입찰참여자인 STX가 실사기간을 1주일 연장 요청함에 따라, 예비실사의 형평성 유지를 위하여 두 회사 모두의 실사기간을 9일까지 1주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동매각 주간사 및 주식관리협의회의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현재 M&A는 주식관리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각과 더불어 하이닉스의 신주발행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M&A인 점 감안, 매각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하며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또한 매각관련 세부 일정을 공동매각주간사 및 주식관리협의회와 협의해 9월초 확정할 예정이며,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고 확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