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2일 오후 1시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주론산 ‘아들바위’ 인근에서 버섯을 따던 마을 주민 김모(59)씨가 머리 등을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숨을 거뒀다. 숨진 김씨의 동생(51)은 경찰에서 “바위 인근에서 서로 떨어져 버섯을 따던 중 갑자기 비명이 들려 확인해 보니 형의 머리 주위에 여러 마리의 말벌이 맴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