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골프포털 에이스골프닷컴(www.acegolf.com)이 아마추어 골퍼 3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올해 출시된 골프용품을 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신제품을 구입한 응답자의 42%는 드라이버를 구입했고, 12%는 아이언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바꾸고 싶은 클럽으로는 43%가 아이언, 40%가 드라이버를 꼽았다.
골프용품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41%가 기능성을 꼽았고 이어 브랜드(36%)와 가격(12%)이 뒤를 이었다.
골프용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참고하는 주요 매체로는 온라인 쇼핑몰(31%), 일간지·전문지(29%), 온라인 동호회·블로그(1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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