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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다섯 멤버가 한 목소리로 부른 카라만의 팝 'STEP', 앨범 최초 '팬송'도 담아 (1문 1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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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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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다섯 멤버가 한 목소리로 부른 카라만의 팝 'STEP', 앨범 최초 '팬송'도 담아 (1문 1답 종합)

 
▲카라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카라가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 신호탄을 쐈다. 

이는 지난해 11월 미니 4집 앨범 '점핑' 이후 10개월 만이고 정규 음반으로는 2009년 '레볼루션(Revolution)'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카라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갈등, 일부 멤버들의 전속계약해지, 해체 위기 등 소위 '카라 사태'를 겪으면서 다시 봉합하기까지 무수히 인고의 시간을 거치면서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왔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카라는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정규 3집 쇼케이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개그맨 김신영의 진행으로 카라와의 Q&A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Q&A 1문 1답>

Q 오랜만의 컴백 어떤가.
A 구하라 "10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하는데 떨린다. 공백 기간 안에 열심히 앨범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한승연 "이제 정규 3집이 한국에 나왔는데 다른 앨범보다 많이 애착을 가지고 노력했다. 멤버들 모두 녹음, 안무 그리고 뮤직비디오 콘셉부터 의상 콘셉까지 많이 참여했다."

박규리 "정신없이 바빴지만, 정규 3집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그럼 모습 엿보이면 좋겠다. 또 공개홀에서 쇼케이스 하게 돼 설레고 두근거린다."

니콜 "점점 컴백 D-DAY가 다가오면서 많이 떨렸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 카라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

지영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떨리고 긴장된다. 정규 3집을 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조금 있으면 쇼케이스에서 '스텝(STEP)'이 공개되는데 반응이 궁금하다."

▲한승연(왼쪽), 구하라 [사진=유승관 기자]
Q 정규 3집 앨범 소개해 달라.
A 규리 "정규 앨범으로는 2년 만에 찾아왔는데 타이틀곡 '스텝(STEP)'은 한재호 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결정했다. 록과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카라만의 팝이다. 재밌고 신나게 들어주면 좋겠다."

Q '스텝(STEP)' 외 추천해 줄 노래는.
A 한승연 "팬들을 위한 '내 마음을 담아서(Dear Kamilia)' 노래가 있는데 여러분을 향한 우리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다. 우리 마음을 잘 알아주면 좋겠다."

Q 카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허니(Honey)' '프리티걸(Pretty Girl)' 등이 있는데 이번 앨범에도 그런 귀여운 곡이 수록됐나.
A 지영 "카라하면 귀여운 노래 빠질 수 없는데 이번 앨범에 '스토로베리(Strawberry)' '데이트(Date)'가 깜찍하고 상큼한 노래다."

▲강지영 [사진=유승관 기자]
Q 카라는 독특한 포인트 안무가 유명한데 이번 '스텝(STEP)‘ 포인트 안무는 있는가.
A 규리 "있다. 미스터에 '엉덩이춤'이 있었다면 이번에 역시 골반을 이용한 느낌 있는 춤이 있다. 아직 이름이 없는데 쇼케이스를 본 뒤 팬분들이 이름 정해주면 좋겠다.(하하)"

Q 활동 공백기 동안 한승연은 안 돌아다니고 집에만 있었다는데.
A 한승연 "집에서 많은 시간 보냈다. 더욱이 최근 강아지 키우면서 더 안 나가게 됐다. 강아지 이름은 '프리'다."

Q 모두 예뻐졌는데 특히 니콜은 건강미까지 추가됐다. 
A 니콜 "앨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처음으로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다이어트도 되고 좋더라."

Q 지난번 강지영의 헬스장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지금은 젖살 빠지고 굉장히 성숙미, 여성미가 넘친다. 이번 3집 앨범 준비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A 지영 "일단 한 살 더 먹었고~(하하) 데뷔 처음으로 단발했다. 성숙하다는 얘기 들으니깐 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 같다."

Q 정규 3집 앨범으로 3주만 활동하는데 그럼 규리의 여신 미모는 3주만 볼 수 있다는 것 아닌가.
A 규리 "여전히 여신으로 불러줘서 고맙다. 사실 3주밖에 활동 못하는데 짧게 활동하는 만큼 노래하는 무대에 많이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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