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외환은행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서비스인 '유학이지(easy)서비스' 및 해외이주, 유학 관련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은행부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학easy 서비스'는 유학 관련 일체의 업무를 유학원이 전담하고, 유학생과 유학원이 기존에 불편하게 여겼던 등록금 납부와 송금업무를 외환은행이 전담하여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번 박람회에서 외환은행은 은행 중 가장 큰 부스를 설치하고 유학과 이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한국유학산업연합회, 이지고잉크리에이션, KT, LIG, ASB Bank 등 유학 관련 제휴기관의 전문가들과 WEST(한미대학생연수취업프로그램) 이수자 및 외환은행 해외고객센터 팀장들이 유학준비 및 미국현지적응, 해외현지금융서비스와 이민조기정착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부스를 방문해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00% 경품이 지급되는 스키점프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 아이패드, 아이팟, 닌텐도Wii, 자전거, 행운의 2달러, 샤프겸용볼펜, 환율우대쿠폰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은 각종 유용한 정보는 물론 행운의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유학과 이민에 관한 양질의 현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봄∙가을에 걸쳐 진행되는 동 행사에 계속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행사가 끝난 후라도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의 외환FXKEB와 외환포털(www.KEBUhak.com)을 방문하면 이민과 유학에 관한 상담과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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