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은행, 대한통운, 발렉스코리아와 함께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 구호기금 마련 행사다. △한국은행-모금함 제작 △훼미리마트-모금 시행 △대한통운-모금함 수거 △발렉스코리아-모금액 계수 △유니세프-모금액 전달’로 구성된다.
내년 1월 말까지 훼미리마트 점포 카운터 상단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 전달식은 내년 3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은 총 9천 개 제작 되어 전국 훼미리마트 6200개 점포에 배포되며 예상 모금액은 점포당 약 5만원, 약 총 3억1000여만원이다. 신규점포 및 기존점포 추가 배포를 위해 제작된 여분의 모금함까지 9천 개 모금함이 모두 배포, 회수될 경우 최대 약 4억5천여만원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점포와 보광훼미리마트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동전들이 모여 어린이 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6200개 훼미리마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스템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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