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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경차’ 스마트 디젤 모델 출시… ℓ당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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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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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만2000원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 가능”

ℓ당 30.3㎞의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 (스마트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벤츠의 2인승 경차 브랜드 스마트가 국내에 첫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공인연비가 국내 판매차량 중 가장 높은 ℓ당 30.3㎞에 달한다.

국내수입원 스마트코리아는 14일 ‘스마트 포투 cdi’<사진>를 출시하고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0.8ℓ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54마력, 최대토크 11.0㎏ㆍm의 힘을 낸다.

공인연비는 ℓ당 30.3㎞. 디젤ㆍ가솔린의 차이는 있지만 기존 국내 최고 공인연비를 기록한 도요타 프리우스(29.2㎞/ℓ)보다 앞선다. 공인연비 기준으로는 서울~부산(약 364㎞)을 약 4만2000원에 왕복할 수 있다.

이 같이 높은 연비는 낮은 엔진 배기량과 850㎏의 적은 공차중량 때문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료탱크 용량도 33ℓ로 최소화 했다.

가격은 일반형이 2590만원. 가솔린 모델보다 100만원 비싸다. 오픈탑인 카브리오 모델은 289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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