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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의 남자 시청률 자체 신기록(화면 캡쳐). |
'다크 승유'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자체 신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17회 KBS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전국기준 24.6%로 자체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공주의 남자' 16회분이 기록한 21.1%보다 3.5% 상승했으며 동시에 지난 7일 '공주의 남자' 15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8%보다 2.8%로 상승했다.
17회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승유가 그동안 보여줬던 맹목적인 복수심을 다소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을 대신해 화살을 맞은 세령이(문채원) 자신의 형수와 조카를 돌봐준 것을 알고 자신을 향한 마음이 진심임을 느낀다.
이날 김승유는 모습을 드러내며 정종(이민우), 성상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등 사육신과 힘을 합쳐 단종의 복귀를 꾀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3.2%의 시청률을, MBC '지고는 못살아'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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