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평소 한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소통을 강조해왔다.
올해로 3번째 참여한 동아오츠카는 맛있는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비롯해 100% 콩과 과일로 구워 만든 영양 간식 소이조이를 2천여명의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소이조이 설명회를 열어 부스 방문객에게 콩의 효능을 설명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행사로 무대공연과 전시부스 등이 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일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한국 팝페라 가수 공연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이 함께 펼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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