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중세시대 공주로 변신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가 멤버별 티저사진 중 그 첫 번째로 태연의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중세시대의 우아한 공주를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 입 베어든 사과를 들고 마치 백설공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티저사진을 기대케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4일 정규 3집의 타이틀곡인 '더 보이즈(The Boys)'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종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 3집 앨범은 소녀시대의 명성에 맞게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곡으로, 한국어와 영어 두 버전으로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태연을 시작으로 각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