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갤럭시탭 7.0 플러스 공개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탭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탭 7.0 플러스’를 공개했다고 미국의 IT전문지 씨넷(cnet)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운영체제(OS)인 ‘허니컴’을 탑재한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7인치 화면에 1.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6GB(기가바이트) 모델과 32GB 모델로 나뉘어 생산됐다.

제품은 이달 말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탭을 7.7인치·8.9인치·10.1인치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하고도 7인치 제품을 따로 만든 것에 대해 “다소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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