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10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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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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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10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 시리즈가 지난해 4월 갤럭시A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갤럭시S2 380만대, 갤럭시S 320만대, 갤럭시탭 60만대 등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9월 50만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 누적판매 380만대에 달했으며 일 개통 2만대 판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S도 일개통 3000대 수준이다.

9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02만대를 판매해 57.3%의 점유율을 달성해 5개월 연속 5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9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78만대로 전월 213만대 대비 17% 감소했으며 스마트폰 수요는 145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1%의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갤럭시S2 LTE 및 갤럭시S2 HD 2종의 LTE폰을 선보이고 LTE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S2 LTE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갤럭시S2 HD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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