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블루스카이는 4일 “인순이 씨가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더 판타지아(The Fantasia)’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순이 씨가 2009년 발표한 ‘아버지’와 ‘딸에게’란 노래가 최근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공연도 부녀, 모녀 지간이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인순이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국의 유엔 정회원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뉴욕-코리아 페스티벌’에서 패티김, 태진아, 동방신기, 비스트, 2PM, 포미닛, 샤이니 등 선후배 가수들과 공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