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고이치로 개인영업부문 상무(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일본 메이지야스다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성정 FP지점을 방문해 지점 운영노하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6일 일본 내 업계 2위 생명보험사인 메이지야스다생명 임직원 4명이 자사 FP지점과 연수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보생명과 메이지야스다생명이 양사의 강점을 배우기 위해 맺은 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앞선 7월 마츠오겐지 사장 방한 이후 두 번째다.
다카하시 고이치로 메이지야스다생명 개인영업부문 상무를 비롯한 직원 일행은 이날 서울 신촌 브라보 FP지점, 충남 천안 성정 FP지점, 천안 연수원 등을 찾아 영업문화와 고객 서비스제도를 체험하고 교육 인프라를 둘러봤다.
다카하시 고이치로 상무는 “교보생명의 교육 인프라와 시설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체계적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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