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포스터 [사진=예인문화]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주인공 수애, 김래원 두 사람의 아련함과 몽환적 느낌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 공개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한 것.
특별히 가을 버전과 겨울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된 포스터 속에는 주인공 수애와 김래원이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뛰어 넘은 듯 백허그를 통해 서로의 체온과 감정을 느끼며 평온한 표정 짓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애잔하게 전해지고 있다.
특히 현장 사진 공개, 티저 포스터, 예고편 등 공개되는 자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천일의 약속'은 드라마 '불꽃'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 콤비가 만드는 올 가을은 물론 올 하반기를 대표할 최고의 멜로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 오픈된 '천일의 약속' 공식홈페이지에 여러 자료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메인에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나 사라져도 이 마음 기억해줘. 괜찮아 두려워 마 내 심장이 기억하는 너는 사라지지 않아'라는 김수현 작가의 감성적인 카피가 공개 돼 김수현 작가가 풀어 낼 정통 멜로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오는 17일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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