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람은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되며, 이달 17일에는 군포2동주민센터에서 주민합동설명회도 개최된다.
이번 주민합동설명회는 관련법에 따른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산업단지 사업시행으로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 및 재산상의 피해와 그 감소방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이 있는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공람만료일부터 7일 이내에 소정의 양식을 갖춰 군포시청 도시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 홍재섭 도시과장은 “부곡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산업단지계획 승인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관련 실과소 및 기관 협의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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