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시의회(의장 김필례)는 오는13일부터 21일까지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시 집행부가 제출한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등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하고 다음달 열리는 정례회에 앞서 상임위원회별로 고양시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에 들어간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며, 14일 의회운영위원회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상임위원회별로는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활동을 벌인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제1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필례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시 집행부 및 의원발의 안건,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시정 현장을 현지 확인한다”며 “시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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