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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옹진.연천 수도권 제외 공동토론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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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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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강화,옹진,연천 3개 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동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은 이경재(강화),박상은(옹진), 김영우(포천, 연천) 국회의원과 안영수(강화), 이상철(옹진), 김광철(연천) 시의원 및 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 (수도권 규제와 저발전지역)와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 (강화, 옹진 저발전 양상과 원인), 황금회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연천군 과연 수도권인가)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 토론회에서는 3개 군의 낙후 원인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도서지역의 생태보전에 관한 특별법 등의 과다한 규제가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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