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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부터 열고 있는‘초상화의 비밀’특별전의 전시작품 중 일부를 오는 11일, 18일, 11월 1일에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1일에는 태조어진을 2011년 본으로 교체하고, 이천우 초상과 최익현 초상화 등 8건을 교체 전시한다. 18일에는 권섭초상 등 13점을 , 11월 1일에는 이성원, 이현보 초상 등 8건을 교체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태조어진’, ‘윤두서자화상’, ‘이재초상’과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초상화는 물론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이명기, 김홍도, 박동보, 김희겸, 조중묵, 이한철, 채용신 등 당대를 대표하는 대가들의 국보급 초상화들을 대거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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