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오라클 공용 클라우드 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0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오라클은 CEO 래리 앨리슨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2011에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Oracle Public Cloud)를 발표하며 공용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는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퓨전 미들웨어 및 데이터베이스를 서브스크립션 기반으로 셀프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포괄적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는 오라클 퓨전 고객관리경영(CRM)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퓨전 인적자원경영(HCM)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자원 관리 및 격리, 보안, 데이터 교환 및 통합, 바이러스 스캐닝, 화이트 리스트 관리, 중앙 집중형 셀프서비스 모니터링을 비롯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는 복잡한 구조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장애나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단편화(Fragmentation)를 방지한다.

기존 표준 자바(Java)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그대로 활용 가능해 데이터를 재입력할 필요 없이 기존 IT 자산과 노하우, 에코시스템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월별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제공하고 다른 서비스들과 독립적으로 개별 서비스 구입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