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S2 LTE 사면 2년 뒤 10만원 깎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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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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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공동마케팅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2 LTE’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년 후 기기변경 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후 보상판매 서비스인 ‘베스트앤베스트(Best & Best)’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년 동안 갤럭시S2 LTE를 사용한 고객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1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24개월 약정으로 갤럭시S2 LTE를 이용한 후 약정 만기월로부터 3개월 이내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고 브랜드를 가진 양사는 4G LTE시장에서도 우수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기기 변경시 혜택을 주는 이번 프로모션이 장기가입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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