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파주시에 3억기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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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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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파주시와 신세계첼시는 10일 오후 ‘파주시 희망누리통장’ 사업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재 시장과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이사,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영일 소장이 참석하였으며, 신세계첼시는 2011년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탁하기로 협약했다.

‘파주시 희망누리통장’ 지원사업은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와 공무원, 시민 및 기업체 후원으로 한 달에 4만원씩 3년 만기의 자립적립금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세계첼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3억 원의금액을 희망누리통장 지원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사업 취지를 듣고 사업취지에 크게 공감한 신세계첼시 최우열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동참의사로 마련되었으며, 기탁금은 파주시 관내 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1,200명의 미래자립을 위한 희망누리통장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어려운 기업운영 환경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신세계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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