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올 여름 영업실적이 우수한 텔레마케터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5~9일 필리핀 보라카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HSBC생명은 자사 텔레마케터들 중 올 여름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이들을 선발해 지난 5~9일 4박 5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명보험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7~8월 여름휴가 시즌 당시 실시한 썸머(Summer) 캠페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텔레마케터 17명을 비롯해 실적이 우수한 실장, 지점장 등 총 23명은 이 기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연수를 받았다.
김영진 텔레마케터는 “올 여름 열심히 영업활동을 펼쳤다”며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새로운 목표와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대표는 “무더위와 휴가로 영업활동에 지장이 많은 여름시즌에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해 초우량 종합생보사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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