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장애학생들이 케이크 만들기, 볼펜 포장 등 학교에서 배운 직업기술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13일 경기도 성남과 용인에서 ‘2011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 중인 정신지체·정서장애학생 800여 명이 전기배선, 과학상자조립, 제과제빵, 제품포장, 세차 등 14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장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얻음으로써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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