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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차 총회, 갤럭시탭10.1로 친환경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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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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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삼성전자가 경남 창원에서 10일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 10차 총회에 갤럭시탭 10.1 1500대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세계 194개국에서 참여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공급은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준비단이 행사 취지에 맞는 친환경 회의를 위해 제품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는 전자책 등 디지털 컨텐츠 형태로 발표자료가 제공돼 갤럭시탭10.1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갤럭시탭 10.1은 터치 펜을 이용해 자국어 메모와 이메일, 회의 내용 촬영·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행사 안내·주변관광 안내 등 총회 참석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컨텐츠가 한국어·영어·중국어·스페인어로 지원하고 있다.

총회에서 이용된 갤럭시탭 10.1은 폐회 이후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지급돼,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갤럭시탭은 지난해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7인치), 7월 전경련 하계 포럼(10.1인치) 등 주요 행사에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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